

* 법맥(法脈)이란 법(法)을 바탕으로 스승과 제자 사이에 이어지는 견고하고도 도도한 흐름을 의미합니다.
16세에 인공(印空) 화상을 득도사로, 제산(霽山) 화상을 은사로, 응해(應海) 화상을 계사로,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경을 보다가
도반의 죽음으로 무상함을 느끼고 선방으로 나가 용맹정진하여 23세에 견성하셨다. 당시 유명한 육대 선지식인 혜월·혜봉·한암·용성·보월·만공 선사와
법거량을 하여, 모두 인가를 받으시고 25세에 만공 선사의 법맥을 이으셨다.
33세의 젊은 나이로 불찰대본산 통도사 보광선원 조실로 추대된 이래 법주사 복천선원·경북 수도선원, 도봉산 망월사·부산 범어사·대구 동화사 등
여러 선원의 조실을 두루 역임하시고 말년에는 천축사 무문관· 인천 용화사 법보선원·용주사 중앙선원의 조실로 계시다가
1974년 12월 2일(음) 인천 용화선원에서
" 여하시생사대사(如何是生死大事)인고?
억! 九九는 번성(飜成) 八十一이니라. "
하시고 앉아서 열반에 드셨다.
그리고 후학(後學)을 위한 700여 개의 육성 테이프를 남기셨다.
- 세수(世壽) 77세, 법랍(法臘) 61세 -